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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연세대, AI반도체 석박사 300명 양성한다
[파이낸셜뉴스] 연세대학교가 6년간 11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삼성전자 등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고급 인재 300명을 양성한다. 연세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2단계에 걸쳐 추진되는 대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연세대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기반의 통합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시스템 아키텍처 △컴파일러 △온디바이스 NPU 센터 △인-메모리 컴퓨팅 센터 △응용 프레임워크 센터 등 5개 전문센터를 신설한다.
파이낸셜뉴스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축사하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5.06.12. kmn@newsis.com
뉴시스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연세대 박사과정생, IEEE 박사학위 논문 경진대회 1·2등상 수상
6G 전이중 및 RIS 핵심 기술 연구로 한국인 최초 수상 쾌거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김용휘, 전동수 학생(지도교수 채찬병)이 6월 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통신분과 박사학위 논문 경진대회 ‘IEEE ComSoc Four-Minute Thesis (4MT) Competition’에서 각각 1등상과 2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교수신문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연세대 2026학년 인천지역 거점설명회 신청안내.. '28일 오후2시'
16일 오후4시부터 선착순 신청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연세대가 인천지역 거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는 28일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연대 국제캠퍼스(송도) 진리관A 303호에서 진행된다. 2026학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과 2027학년 예고사항, 2025학년 선발결과 안내와 질의응답,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리타스알파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췌장암 신약 검증 ‘오가노이드’ 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제작 성공
세브란스병원은 방승민(왼쪽)·임가람(오른쪽) 소화기내과 교수, 김진수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조교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세포를 활용해 실제 환자의 유전자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사한 항암제 투여 효과를 보이는 오가노이드 제작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로부터 생성된 인간의 장기와 유사한 미니장기를 의미한다.
헤럴드경제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알츠하이머병 감별, 진단의 새로운 전환점 제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가 속속 승인받으며 치매 치료에 대한 불씨를 살리고 있지만, 다양한 원인 질환으로 발현되는 특성상 증상만으로 치매 종류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 미국과 한국 연구진이 혈액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병리 검출 방법을 공동 발표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조한나 교수는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메모리·에이징 센터(Memory and Aging Center) Lawren VandeVrede 교수팀과 국제 공동연구팀을 결성해 다양한 퇴행성 뇌 질환에 보이는 임상 모습을 관찰했다. 치매는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다양한 원인 질환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임상 증상만으론 구별이 어렵고 여러 발병 원인이 혼재돼 있기 때문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에는 제약이 많았다. 이에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핵심 병리 기전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생체 지표인 p-tau217 물질이 전두측두엽 치매 검사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는지 연구했다.
동아일보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우즈베키스탄 응급의료 전문가 초청 연수 마무리
[Hinews 하이뉴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응급의료 인력과 정책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우즈베키스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 중앙앰뷸런스센터 소속 정책 전문가 4명을 초청해 응급의료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정책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들은 귀국 후 자국 응급의료 법과 제도 마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 : Hinews / 하이뉴스(https://www.hinews.co.kr)
하이뉴스등록일 2025.06.13 -
[주요기사] 연세유업 '가정배달' 성장세…작년 6000만개 이상 판매
최근 온라인 및 새벽 배송 등 비대면 배송 서비스가 일상에 자리 잡은 가운데 가정배달은 신선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유통 채널 중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특히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기에 적합한 서비스로 과거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가정배달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기준 연세유업의 가정배달 음용 가구 수는 약 21만 가구로, 지난 한 해 동안 약 60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흰 우유 라인에 A2원유로 만든 '세브란스 A2단백우유'도 가정배달로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등록일 2025.06.13 -
[칼럼] 매력 발휘하는 대통령-권수영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선거철마다 언론은 후보들의 지지율뿐 아니라 비호감도까지 집요하게 조사한다. 대선 후 한 매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투표한 2030 남성의 목소리를 전했다. “반드시 지지해서가 아니라 나머지 후보가 별로라 뽑았다”는 고백이었다. 일부 국민은 가장 덜 비호감인 후보를 마지못해 선택했다는, 씁쓸한 해석이 가능하다.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프린스턴대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리더에 대한 평가에서 ‘매력(attraction)’이 결정적 기준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매력을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이는 판단 전반에 깊이 영향을 미친단다. 여기서 말하는 매력은 보여지는 외모가 아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즉 타인을 자연스럽게 향하게 만드는 내면의 흡인력이다. ‘끌고 가려는 리더’와 ‘끌어당기는 리더’는 언뜻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전자는 권위를 앞세운 통솔형 리더다. 칼을 찬 장군처럼 명령하고 복종을 요구한다. 군사정권이 그랬다. 그들에게 국민은 함께 가는 동반자가 아니라 다뤄야 할 대상이었다. 반면 ‘끌어당기는 리더’는 다르다. 억지로 몰아세우지 않아도, 사람들은 기꺼이 그의 곁으로 다가간다. 그 흡인력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예수를 떠올리면 단서가 보인다. 그는 2000여년 전 마이크 하나 없이 수만명을 모았던 인물이었고, 누가복음 12장에는 ‘무리 수만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이었다고 기록돼 있다. 그는 강압이나 세속적 권력을 쓰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에게 몰려들었다. 왜였을까.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49608637
국민일보등록일 2025.06.13 -
[칼럼] 권력의 상금과 벌금-박명림 정치학 교수
완전히 다른 방향의 급류들이 충돌하던 한국 정치가 가까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국면 결정의 중심 기제는 빠르게 바뀌어갔다. 총에서 몸으로, 몸에서 법으로, 법에서 표로. 총은 군을 동원한 비상계엄을, 몸은 두 진영의 거리 시위를, 법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을, 표는 대통령 선거의 투표를 말한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3452
중앙일보등록일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