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 기독 학부모회 특강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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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6월 7일 오전 11시 원일한 홀에서 연세 기독 학부모회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김용학 총장은 먼저 연세 기독 학부모회의 학교를 위한 여러 기여 및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두 가지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장수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100년 후의 미래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대학이 이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이
졸업 후 80여 년을 더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유익할까요?”라고 학부모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용학 총장은 두 번째 고민으로 “인공지능의 시대가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자녀는 훗날 자신보다
더욱 똑똑한 인공지능 기계를 옆에 두고 살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맞이하게 될 문명사적 변환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학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롭게 상상하는 능력”이며 “앞으로 생각을 자유롭게 끌어주고
변화를 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하며 기독학부모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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