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개

보도자료

[2023. 9.19.]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첫발 2023.10.17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강원특별자치도 – 원주시,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첫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 강원특별차지도 – 원주시 – 인텔코리아가‘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와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인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손을 잡고 도내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첫발을 뗐다.

  

ㅇ 9월 19일(화)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전스홀에서 개최된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Kick-off 미팅’ 행사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가 모여 도내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의료기기기업, AI 및 반도체 관련 기업, 지역 대학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ㅇ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인텔의 AI반도체 교육센터가 설치되고 인재양성 및 산업 지원 체계가 마련된다. 또 인텔의 첨단 기술에 기반해 반도체 설계와 AI솔루션을 지원하고, 도와 시에서는 관련 기업 유치를 지원하는 등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이 전방위로 추진될 전망이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내년 정원 50명의 AI반도체학부를 개설하고, 대학부지 4만평을 개발해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집적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30억을 확보해 투입하고, 원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반도체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ㅇ 행사를 주관한 연세대학교 권명중 미래캠퍼스부총장은 “AI반도체는 인공지능의 핵심이며, 향후 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게 될 선도 기술” 이라며, “오늘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인텔, 지자체가 의료-보건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ㅇ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반도체는 우리 도의 핵심 전략 산업이며, 특히 의료 AI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바이오헬스와 의료빅데이터에 강점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가 잘 할 수 있는 분야” 라면서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ㅇ 또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가 반도체 산업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면서, “원주시에 건립될 반도체교육센터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원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ㅇ 한편 업무협약식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지자체와 대학, AI 및 반도체 관련 산업체와 협회 등 주요 인사가 모여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