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2.7.]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지방소멸과 대응하여 강원도「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협력연계 2023.02.07

최승호 교수 연구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지방소멸과 대응하여 강원도「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협력연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최승호 교수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23~‘25년 3년간 총 200억원(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규모의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최승호 교수 연구팀과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밝혔다.

ㅇ 강원도는 곤충산업 규모화 및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사업투자를 꾸준히 진행하여 12개 시·군 132농가에 18개소 이상의 곤충스마트팜과 갈색거저리·꽃무지 등 식용곤충 20개소의 현대화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21년도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곤충사육 자동화 공정 스마트팜”(’21년, 특허출원)을 개발하여 연구진행 중이기도 하다.

ㅇ ’22.8월 강원도는 식품문화 선도기업 ㈜풀무원과 미래 곤충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품개발-마케팅-유통·판매’ 분야와 ‘곤충산업 육성 및 거점단지 조성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였고, ㈜풀무원은 갈색거저리 탈지분말을 이용한 식용곤충 시제품 개발을 착수하기로 했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본 공모사업에서 기술지원, 전처리, 곤충사료 공급 등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와 ‘연구·기술 개발’ 분야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밝혔다.

ㅇ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최승호 교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지역혁신기관-지역대학이 협력하여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인구 이탈을 방지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며, 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산업이 성장하는 상생의 증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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