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의료원 칭다오 세브란스병원 착공식 참석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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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7월 2일 현지시각 오전 11시 30분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에 참석했다.착공식에는 김용학 총장 외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허동수 이사장, 박삼구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신화진그룹에서는 장쩬화 회장과 류독평 총재가 참석했다. 한승수 前 국무총리, 노영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 박진웅
주칭다오 총영사,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다수의 한국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기존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시스템과 건물 설계를 기본으로 건축되며, 중국 현지 특성에 맞춘 질환별
전문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중국 의료진에 대한 교육과 임상시험 등 의료산업화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