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미래여성지도자 100인 선정식 참석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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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2월 24일 오전 10시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연세미래여성지도자 100인 선정식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1947년 10명의 여학생이 연희전문대학에 입학하면서 연세대학이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남녀공학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전체 재학생 가운데 여학생 수가 절반에 육박하고 연세를 통해 배출된 여성 동문의 수가 10만 명에
달한다”며 여성 동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12년 전 ‘연세미래여성지도자 100인’을 선정할 당시에는 여성 동문
가운데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다는 의미가 컸”으나 “2018년 ‘연세미래여성지도자 100인’ 2기 선정은
인재 발굴과 격려 차원을 넘어 대학이 여성 동문의 힘을 빌리고 함께 성장해야 하는 시대가 왔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고 전했다.
김용학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 온 여러분께서 이뤄 낸 성공의 경험을
미래 후배들에게 나누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달라”며 2기 출범을 축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