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퇴임식 참석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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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2월 21일 오후 3시 루스채플에서 열린 직원 퇴임식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2년 반 만에 퇴임식을 갖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이번 퇴임식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이어 “촘스키의 ‘정점(peak) 종점(end)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정점의 순간과 종점의 순간을 강력하게 기억한다”며
“평생 연세대라는 한 직장에 다니며 가졌던 많은 기억들 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정점의 순간과 오늘 종점의 순간을
깊이 기억해 달라”고 하였다. 또한 김용학 총장은 “여러분에게는 아직 인생의 3막이 기다리고 있다”며 “오늘은
인생 3막의 첫 걸음을 떼는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점점 더 아름다운 인생으로, 아름다운
삶으로 계속 아름다워지시기를 바란다”며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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