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 참석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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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4월 28일 오후 3시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6학년도 2학기 최우등생 시상식에 참석하여
250여명의 최우등생들에게 상장을 시상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김용학 총장은 2016년 2학기 최우등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상위 1%에 들었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앞으로는 당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단순히 직업 정체성만으로 답하기 어려운 사회가 될 것" 이라며, "내가 공부하는 진정한 이유와 목표를
'내 삶의 의미'에서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학은 남들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결합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내는 힘,
타인이 아파할 때 공감하는 능력,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정신 등을 가르칠 것" 이며 우리대학은 이 세 가지를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삶의 목표와 의미를 정하고 남과 어떻게 베풀며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 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