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학기 학장 대학원장 포럼 참석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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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4월 25~26일 GS칼텍스 연수원에서 열린 ‘2019-1학기 학장·대학원장 포럼’에 참석했다.
김용학 총장은 사회학 연구 중 ‘조직의 관성’을 소개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포병의 신병을 훈련시킬 때
다섯이라는 구호에 맞춰 포를 때리게끔 하는데, 요새 포는 자동화가 되어 때리지 않아도 발사되는데 무조건 때리도록
훈련을 시킨다”며 “왜 하는지 모르면서도 하는 것, ‘조직의 관성’”을 설명하였다. 이어 “대학에서도 이런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학장·대학원장께서 임기 동안 이런 조직의 관성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바꾸어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들업다운(middle-updown) 방식에서 학장·대학원장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들에 있는 학장·대학원장의 의견이 업에 있는 총장에게 정책을 올려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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