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과 초소형 위성분야 교류협력 협약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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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1월 23일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화시스템과 초소형 위성분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용학 총장은 “위성을 떠올리면,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1960년대에 달에 사람을 태운 위성을 보내겠다고 선언했을 때
미국 사회에 쏟아졌던 무수한 비판이 생각난다”고 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세월이 지난 후에 그 결정이 위대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세계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그 일이 일으킨 부가가치, 고용 효과, 과학의 발전 등을 생각하면 모든 면에서 승부사적인
결정이었다고 본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초소형 위성 분야에 대한 진입이 늦었지만, 앞으로 이 분야는
우리나라 산업의 전후방 효과, 일자리 창출, 부가가치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오늘의 MOU 체결을 통해 좋은 연구 결과가 나오고 그로 인해 결과물이 나오면 양 기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관과
국민 모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라 전하며 교류 협력 체결을 환영하였다.
우리대학은 초소형 위성 센터를 설립해 관련 분야 연구를 진행 중이며 방산전자기업인 한화시스템은 '군사용 정찰위성
개발 사업'의 핵심 장비인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위성 및 전자광학(EO)/적외선(IR) 위성 탑재체를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