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법인 본부 봉헌식 참석 2018.11.29: 김용학 총장은 11월 29일 오후 2시 법인 본부에서 열린 법인 본부 봉헌식에 참석하였다.
김용학 총장은 “오늘은 법인이 사용할 법인 본부의 신축을 마치고 하나님께 봉헌하는 기쁜 날”이며
“이제 법인은 핀슨관 시대를 마감하고 연세 동산의 새로운 터에서 새로운 역사를 펼쳐 나가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 “법인 본부가 조성된 자리는 연세의 창립자이신 언더우드 선교자님의 손자인 원일한
이사님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사용하시던 곳으로 매우 상징적인 장소”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용학 총장은
“법인 본부가 지내왔던 핀슨관은 윤동주 기념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윤동주 시인과 그의 문학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와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반석 위에 지어진
건축물이 튼튼하게 바로 설 수 있듯이, 지금까지 연대가 굳건하게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연세의 반석인
법인의 기여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반석과 같은 법인의 역할이 이 자리에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법인 본부의 봉헌을 축하하였다.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