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은퇴교수의 날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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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5월 8일 오전 11시 총장 공관 뜰에서 '2019년 은퇴교수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용학 총장은 “학교 교정에는 선배들이 남겨 놓은 발자취와 열정과 헌신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용학 총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맞이하여 독립선언문을 쓰고 3·1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많은
세브란스와 연희의 선배들이 역사를 이끌어 왔고, 근대 학문과 사상을 이곳 연세대학교에서 싹 피우고 성숙시켰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은퇴교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용학 총장은 “총장 부임 이래 3C의 가치하에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성과에 대해 말했다. 우선 “Christianity라는 가치하에 기독교 정신을 이어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서 글로벌 사회 공헌을 설립하고 세계적, 사회적 문제에 참여하는 대학교로 노력하”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GEEF(Global Engagement and Empowerment Forum)를 개최하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얼마 전에는 세계 대학 평가 기구에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 분야에서 전 세계 1위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Creativity를 키우기 위해, 수업의 방식을 바꾸어 학생들을 사회 현장에 투입시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며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꾸어 가고 있”으며, “Connectivity, 즉 연결성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남들과
잘 연결될 수 있는 학생으로 가르치기 위해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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