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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22. 10. 27.] 한일 명문 사학 연세대, 고려대, 게이오대, 와세다대 총장들 한자리에 모여 2022.10.27

한일 명문 사학 연세대고려대게이오대와세다대 총장들 한자리에 모여

- 1일 연세대에서 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 개최 -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일본 게이오대학교(총장 이토 코헤이), 와세다대학교(총장 다나카 아이지)와 함께 18회 한·일 밀레니엄 포럼을 11월 1일 연세대에서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주요 사립대학의 총장연구자학생이 모여 양국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통으로 당면한 다양한 분야의 이슈와 과제에 대해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 및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응대학·사회·국가의 역할(How to Respond to Climate Change and Energy Transition: The Roles of Universities, Communities, and Nations)’이며총장학생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 오전에 진행되는 제1세션은 총장 세션으로연세대 서승환 총장고려대 정진택 총장게이오대 이토 코헤이 총장와세다대 다나카 아이지 총장이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가 및 사회적 역할과 관련해 대응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4개교 총장과 연구진 및 학생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대학들은 금년 포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퀀텀 컴퓨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팬데믹 이후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고자 4개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공동강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일 고등교육의 활발하고 다채로운 교류를 꾀하고자 한다.

 

 

붙임  포스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