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개

보도자료

[2022. 9. 28.]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제11회 Asia Privacy Bridge Forum 개최 2022.09.28

연세대 바른ICT연구소11회 Asia Privacy Bridge Forum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통상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방안 논의 -

외국인 관광객도 국내에서 구글맵을 사용하고우리도 해외여행 가서 카카오맵을 사용할 수 있을까? -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한국CPO포럼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 및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공동으로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11회 Asia Privacy Bridge Forum’을 개최한다.

 

본 포럼의 주제는 ‘Data Privacy Policy for Revitalizing the Digital Era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정책)’로 가명 정보 처리마이 데이터국경 간 프라이버시 보호 규칙(Cross Border Privacy Rules, CBPRs) 등과 같은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술제도 및 대응 전략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현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다양한 분야에서 제품 및 서비스가 디지털화돼 인터넷을 통해 국경을 넘어 사용거래되고 있으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국제 디지털 통상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대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낮은 수준이다.

 

연세대 바른ICT연구소 김범수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로 떠오르는 디지털 통상 활성화 움직임 속에서 개인정보보호 기술 활용에 대한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위해 새로운 프라이버시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본 포럼은 지난 10회까지 14개국의 정부기관학계기업법조인 등 약 3,000여 명에 달하는 개인정보 전문가들이 참여해 왔으며올해도 아시아 10여 개국 및 국제기구(APEC, APAC), 국제 비영리 단체(Future of Privacy Forum, World Privacy Forum) 등의 개인정보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에는 현재 입법 중인 베트남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전문가가 초빙된다올해 3월에 새로 입법된 스리랑카의 개인정보보호법도 현지 전문가에 의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붙임  1. 포럼 개요 및 세부일정 1(보도자료 내).

        2. 포스터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