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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22. 9. 26.] 국내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해 연세대-고려대 손잡다 2022.09.26

국내 메이커 문화 확산 위해 연세대-고려대 손잡다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 고려대 KU개척마을 업무협약 체결

11양교 학생들 1박 2일 메이커톤 진행 예정

□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KU개척마을이 국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 2020년 사업에 선정된 연세대 전문랩 메이커스페이스 i7은 2021년 2월 국제캠퍼스에 개소한 이후 인천 지역의 제조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또한 인천 소재의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6개 기관과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들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 고려대 KU개척마을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전문랩)에 선정되어 2019년 2월 고려대 국제관에 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X-GARAGE를 개소했다.

○ X-GARAGE는 교내 구성원 및 지역사회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일반랩 및 내·외부 다양한 창업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계하고 있으며제조 창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시제품 제작 장비 지원 및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 양 기관은 메이커 문화의 핵심 키워드인 공유와 협업을 실천하기 위해 메이커 교류 프로그램 운영제조 창업 연계 지원 프로세스 구축제조 창업사례 공유 등을 논의해 왔다.

 

□ 9월 23(오후 3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장비교육장 등공유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운영·기술정보자료 및 지식에 대한 협력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관련 상호 콘텐츠 개발·지원·운영 자문·홍보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또한오는 11월에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아이디어 발상에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1박 2일간의 메이커톤이 진행될 예정이다.

 

□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이헬렌 총괄책임자는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메이커 문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고려대 KU개척마을 심준형 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 학생들의 협력과 경쟁의 과정 속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첨부 협약식 사진 1.

◆ 사진설명심준형 고려대 KU개척마을 촌장(왼쪽)과 이헬렌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총괄책임자(오른쪽)가 업무협약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