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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21. 2. 8.]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현대에너지솔루션(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21.02.08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현대에너지솔루션()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외국인재외국민 학생을 위한 산학협력 -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Global Leaders College, 이하 GLC)은 현대에너지솔루션()와  2월 4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현대에너지솔루션()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사전에 확보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며, GLC 학생들은 인턴십 경험과 장학금 수혜의 기회를 확보했다.

 

조선업계 세계적 선도기업인 현대중공업()는 6개의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그중 태양광 솔루션 업체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독립법인이 2016년 설립됐고, 2019년에는 현대에너지솔루션()로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피에 상장했다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고 있으며수상형영농형스마트 솔라시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태양광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매년 4명의 GLC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장학금과 별도로현장실습형 인턴십과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국독일호주중국 등 현지 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할 인턴을 매년 3명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강철호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데 있어 우수한 글로벌 인재 확보는 매우 중요한 일인데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인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창의력이 넘치고 도전정신이 강한 젊은 인재들로부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을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김성문 학장은 지난 2년간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사외이사로서 경영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이번에 GLC와의 산학협력 요청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강철호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 “GLC의 외국인 및 재외국민 학생들은 해외에서 자랐기 때문에 현지 언어와 문화에 정통한 것은 물론이고, GLC에서 전공 교육을 한국어로 받아 국내 기업인들과도 자유롭게 소통이 되는 전문 인력이라고 GLC 학생들만의 장점을 강조했다.

 

연세대의 18개 단과대학 중 하나인 GLC는 현재 5개 전공이 있으며학생 대다수가 외국인 및 재외국민으로 특화돼 있다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인정받는 연세대에 입학하는 우수 유학생 수가 최근 증가하면서, GLC는 2019년 약 700명의 학생 수가 2년 만에 1,200명으로 급성장했다이번 협약은 GLC 설립 이래 최초의 대기업과 산학협력 체결이다.

 

붙임 체결식 사진 2.

 

(사진 설명)

1. 현대에너지솔루션(강철호 대표이사(좌측), 글로벌인재대학 김성문 학장(우측)

2. 왼쪽부터 현대에너지솔루션(장혁진 상무강철호 대표이사글로벌인재대학 김성문 학장함선옥 부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