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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5] 경영연구소 한국과 대만의 기업 생태계 비교 주제로 세미나 개최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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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대안을 모색하다”
- 대만과 한국의 기업생태계 비교  -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소장: 김동훈)와 경기개발연구원(원장: 홍순영)은 11월 5일(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한국과 대만의 경영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과 대만의 기업 생태계 비교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60여 년간 한국과 대만은 높은 경제성장률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룩하였다. 하지만 양국은 기업 생태계가 서로 다르다. 한국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만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생태계 비교 분석을 통해 최근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대안을 모색한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2년간의 양국 경제와 산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화와 중국경제의 성장, 그리고 정보통신혁명이라는 세 가지 변화에 양국의 경제가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아울러 그에 따른 경제성과가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 지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동훈 연세대 경영연구소 소장, 홍순영 경기개발원장, 박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박영렬 연세대 경영대학장, 정구현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곽주영 연세대 경영대 교수, 이근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만 측에서는 대만 중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소의 임종홍 연구원과 사비우 연구원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