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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24. 4. 9.] 연세대, 동문 8인 홍보대사로 위촉 2024.04.09


연세대, 동문 8인 홍보대사로 위촉

- 강혜정, 김미경, 백종원, 서장훈, 오상진, 오은영, 유소연, 전현무 동문 -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학계, 문화·예술계, 예능, 스포츠 분야 등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학교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4월 9일 연세대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총 8명이다. 강혜정 소프라노(성악 97),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김미경 대표(작곡 83),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사회사업학 85), 서장훈 방송인/전 농구선수(사회체육학 93), 오상진 아나운서(경영학 98), 오은영의원 오은영 원장(의학 85), 유소연 골프선수(체육교육학 09), 전현무 아나운서(영문학 97, 이상 가나다순)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인물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연세 구성원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홍보 콘텐츠 개발, 동문과 학교와의 꾸준한 교류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연세대 윤동섭 총장, 김용호 행정·대외부총장, 이경률 총동문회장, 유경선 공동위원장 등 학교 및 총동문회 주요 인사를 비롯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강혜정 소프라노, 김미경 대표, 오상진 아나운서, 오은영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동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빅 블러(Big Blur) 시대에 연세대에 걸맞는 명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보다 활성화된 동문 네트워크와 초일류 명문 대학으로서의 이미지 강화가 필요하다.”며,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세대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알려 연세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경률 총동문회장은 “140년을 이어온 연세의 정신은 무질서해지는 우주의 법칙 속에서도 무질서를 낮추는 생명력이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우리 사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호흡기와 같은 중요한 역할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정된 홍보대사들은 총장‧총동문회 공동 주최 행사 참여 등 학교 홍보에 필요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2년이다.



붙임 사진 2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