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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2021. 6. 17.] 연세대-KAIST, 전면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06.17

연세대-KAIST, 전면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개방공유 캠퍼스를 통한 전면적 협력체계 구축 -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KAIST(총장 이광형)와 6월 17(오전 10시 연세대 본관에서 개방공유 캠퍼스 구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개방공유 캠퍼스를 통해 양교는 교육연구인프라 분야를 아우르는 전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융복합 연구 및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온라인 중심의 공동 교과목과 팀티칭 방식의 공동강의를 개발하고인공지능(AI) 등 첨단 교수학습법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개발한다교원학생의 인적 교류 및 학점 교류도 확대한다특히 학생 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양교 우수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해 학생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구 분야에서는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며공동논문 및 공동특허 등 우수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양교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공동연구장비 활용 기회를 각 대학 구성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호 제공하고양교 도서관을 상호 개방한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과 선도적인 연구도전적인 기술 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추진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기술을 창출해 대한민국의 성장과 글로벌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세계 일류 대학을 향한 꿈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양교는 교육연구인프라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내며 세상과 공동체에 기여할 질문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최초 연구에 도전하며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는 2018년 포항공대(POSTECH)와 처음으로 개방공유 캠퍼스 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공동 교과목 및 교육과정 개발 확대첨단 신기술 분야 공동연구 수행 등 교육연구인프라 각 분야별로 활발하게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붙임 체결식 사진 1.

 

(사진 설명)

서승환 연세대 총장(우측), 이광형 KAIST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