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서울대 경제학과 들어가려면 문과생도 미적분 공부해야"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하려면 문과생도 수학 미적분을 공부해야 한다. 과학탐구 과목의 응시 기준은 완화된다. 서울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예고사항’을 발표했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 모집부터 학생이 진학을 원하는 모집단위..
한국경제 2021.07.21 -
[교육뉴스]
‘코로나 학번’ 2년제 대학생 “비대면수업만 하다 졸업할 판”
“지난해 입학하고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에 간 걸 다 합치면 일주일이에요.” 서울의 한 2년제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는 김아무개(20)씨는 “가끔 내가 진짜 학교에 다니는 건지, 아니면 사이버대학에 다니는지 헷갈릴 정도”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코로나1..
한겨레 2021.07.21 -
[교육뉴스]
코로나 시대, 대자보가 사라진 대학가
대학가에서 오프라인 공론장 기능을 해온 ‘대자보’가 사라졌다. 1980~1990년대만해도 학생운동의 전유물이었던 대자보는 2010년대 들어 대중화와 함께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2010년 고려대 재학생 김예슬씨가 무한경쟁의 대학사회를 비판하며 자퇴를 선언한 <오늘 나..
경향신문 2021.07.21 -
[교육뉴스]
'학령인구 감소, 등록금 동결' 사립대 교육여건투자 8년새 14.5% 감소
사립대 재정상황 악화로 인해 교육여건이 갈수록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의 감소, 등록금 동결, 입학금 폐지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간한 보고서 ‘대학의 교육여건 실태 및 과제’에 따르면, 사립대 교비회계 중 교육여건에 대..
베리타스알파 2021.07.21 -
[교육뉴스]
정부 지원 없이 대학혁신 어렵다
요즘 사립대학들은 서서히 침몰하고 있는 대형 선박과 같다. 천천히 가라앉고 있다 보니 외부인에게는 평화롭게 바다 위에 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기관실 내부에서는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경보음을 처리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침몰하는..
매일경제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