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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할 거라던 지방대, 동시다발로 망하게 생겼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무너질 것이라던 지방대가 ‘동시 붕괴’ 위기로 치닫고 있다. 오는 28일이 최종 추가 모집 마감일이지만, 서울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느냐와 무관하게 대부분의 지방대학에서 미달이 속출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도 붕괴 직전이다. 24일 충남 금산의 ..
서울신문 2022.02.25 -
[교육뉴스]
“실험 수업마저 영상”… 학습결손에 속 끓는 지방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명대를 넘어서자 이번 학기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하겠다는 대학도 고민이 깊어졌다. 대학 관계자들은 24일 대면 수업을 하려는 이유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 문제를 꼽았다. 특히 지방대는 비대면 수업을 할 경우 ..
서울신문 2022.02.25 -
[교육뉴스]
캠퍼스 일상, 잃어버린 2년… “친구 사귀는 법도 잊어버려”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다니는 21학번 김나정(22·가명)씨는 당장 3월부터 대부분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는 수업을 들을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 ●“새 학기 화장실 숨어 혼밥 할까 두려워” 지난 1년간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었던 김씨는 처음 얼굴을 마주하는 선후배, 동기..
서울신문 2022.02.25 -
[교육뉴스]
“미개봉 중고품” “고딩 4학년”… 거리두다가 졸업한 20학번
2년 전 또래보다 늦게 경기 지역의 2년제 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신가연(23·가명)씨는 코로나19 탓에 2년 내내 대부분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었다. ●실습은커녕 2년 내내 온라인 강의 코로나19 초기 입학식은 취소됐고 얼마 전 졸업식도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
서울신문 2022.02.25 -
[교육뉴스]
'순혈주의' 서울대 이공계 교수 75%가 모교 출신
서울대 이공계열 교수 4명 중 3명은 모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교 출신을 선호하는 순혈주의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타교 출신 교수 비중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지만 학문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임용 문화를 보다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연구..
서울경제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