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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돼지나 혼자 다 먹는 것…여유 나누는 삶 실천해야"-조락교 회장(연세대 명예경제학박사)
"혼자 먹는 것은 돼지나 하는 일이라고, 나누는 삶을 실천하라고 배웠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여유를 나누는 게 화(和)를 이루는 삶이죠."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85)은 '주변과 나누라'는 집안 어른의 가르침이 장학 사업을 하는 계기가 됐다..
매일경제 2022.05.13 -
[인물동정]
심리 상담 방송의 인기 이끄는 오은영 박사를 만나다-연세대 졸업
명의를 향한 선망은 시대를 초월한다. 입시 커트라인까지 상향시켰던 <허준>의 인기가, 아덴만의 영웅이 된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를 둘러싼 현상이, 웬만하면 흥행에 실패하지 않는 의학 드라마의 시청률이 이를 증명한다. 그리고 지금 현대인들은 오은영 박사를 정신적..
씨네21 2022.05.13 -
[인물동정]
정보라 작가 "잔혹한 공포, '전설의 고향'서 영향받았죠"-연세대 졸업
"너무 무서워서 가기 싫어요. 비행기 타기 전엔 이유 없이 무섭거든요. 제가 집고양이 체질이라 영역 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46) 작가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수상자 발..
연합뉴스 2022.05.13 -
[인물동정]
“낮잠 30분·수영 30분·숙면 8시간 건강 바란다면 반드시 일을 하세요”-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문재인 정부 정책에 대해 쓴소리도 서슴지 않았던 김형석(103)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금도 현역 때처럼 왕성한 활동을 해 100세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문화일보가 ‘100..
문화일보 2022.05.12 -
[인물동정]
“이대론 ‘1.5도’ 달성 못해… 에너지 소비 줄이고 재원 늘려야”-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문종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박사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려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3% 줄여야 한다.’ ‘지금 추세면 2100년 지구 온도는 3.2도 오른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런 전망은 어디서 내놓는 걸까. 기후를 연구하는 기관은 많지만, 가장 공신력있는 곳을 하..
세계일보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