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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저질의 전당’ 막아야 할 유권자 책임-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
오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날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 대통령은 법을 준수하면서 행정부를 운영한다. 제왕적 대통령제도라는 말은 틀렸다. 국회는 대통령도 탄핵소추 하며,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국민..
문화일보 2024.04.05 -
[칼럼]
[김형석 칼럼]100년의 역사가 병들고 있다
철들면서 25세까지는 ‘내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었다. 해방이 되었다. 내가 경험한 북한의 공산 정치는 모든 기대와 희망을 빼앗았다. 진실과 정의는 물론이고 자유와 인간애까지 희생시키면서 살 수 없었다. ‘나라다운 나라’에 살기 위해 탈북..
동아일보 2024.04.05 -
[칼럼]
[박태선 교수의 건강한 피부, 건강한 삶] ⑳ 스트레스 연구의 선구자, 한스 셀리에...스트레스 개념의 탄생
출퇴근 시간의 만원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시험을 치기 전날 밤을 새울 때,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입에 담게 되는 이 단어, 스트레스. 언제부터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말을 사용하게 된 것일까요? ◆ 스트..
청년일보 2024.04.04 -
[칼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상속세 인하-신현한 경영대학 교수
해외 동종 산업의 유사 기업에 비해 한국 기업의 기업 가치가 낮다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상속세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부자 감세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의 세습을 끊..
한국경제 2024.04.04 -
[칼럼]
의대 증원, 최소 규모로 시작… 필수의료 전공자 증가 효과 확인 후 조정을-의대 내과학교실 최준용 교수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인한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그간 2025년부터 2000명증원을 결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여러 자료를 찾아보았다. 정부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든 보고서 3개을 읽었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23년 6월 27일에 개..
헬스조선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