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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업 승계의 핵심은 경영권 집중-신현한 경영대학 교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다. 여럿이 힘을 합치면 작은 배로도 대양을 항해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오히려 산으로 간다니 늘 이상과는 다른 것이 현실인 것 같다. 안타깝게도 이런 일이 기업 상속에서는 비일비재하다. 창업주가 사망하고 상속인인 ..
한국경제 2024.06.04 -
[칼럼]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는 것들-양준모 연세대교수·경제학·이승만연구원장
22대 국회가 지난달 30일 임기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71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은 108석을 차지했다. 조국혁신당도 12석으로 출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형사 재판을 받는 중에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도 기소돼 항소심에서..
아시아투데이 2024.06.04 -
[칼럼]
연금개혁 표류와 저소득층 배려 문제-김진수 前 연세대 교수·사회보험
국민연금 개혁이 정치권에 의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직전 제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진 못했지만, 그 내용이 국민연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정치적 주도권에 관심이 집중돼 있어 안타깝다. 지금까지 제시된 연금개혁 방안은 간단하다. ‘보..
문화일보 2024.06.04 -
[칼럼]
삼성전자 경쟁력도 흔들 전삼노 파업-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파업’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위험과 반도체 경기 하방 위험 속에서 노사관계 위험까지 안게 됐다. 노사협의회가 임금 5.1% 인상에 합의했지만, 전삼노는 이보다 더 높은 임금과 유급휴가 1일을 추가로 요구하면서 회사를 압..
문화일보 2024.06.03 -
[칼럼]
<퓨리오사>, 성경 인유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대명사-박욱주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영화 속의 종말: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서사 공식 정립한 <매드 맥스> 시리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1979년 처음 개봉된 <매드 맥스> 3부작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매드 맥스> 시리즈의 소프트 리부트 작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가 2015년 개봉된 후 9년..
크리스천투데이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