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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김남희 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융합대학 교수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광고 카피로 사용되던 이 말은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는 전문성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이렇듯 전문가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찾아간 곳에서 자신도 모르는 새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사무..
강원일보 2024.05.23 -
[칼럼]
가정의 달에 생각하는 ‘나 홀로 사회’의 명암-김호기 사회학과 교수
저출생과 고령화, 그리고 지방 소멸 등 인구 변동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인구 변화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사실이라고 말한 이는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다. 인구 변동은 예정된 미래다. 인구 통계 가운데 최근 내 시선을 끈 것은 1인 세대 통계..
중앙일보 2024.05.23 -
[칼럼]
[박태선 교수의 건강한 피부, 건강한 삶] ㉗ 진피층에서 콜라겐 합성 과정...젊음의 비밀
"진피층의 섬유아세포와 콜라겐 합성...젊음을 유지하는 비밀" 이번 글에서는 젊음과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생산 과정이 진행되는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콜라겐 합성을 ..
청년일보 2024.05.23 -
[칼럼]
전문가가 보이지 않는 전문가 시대-박희준 산업공학과 교수
대통령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민생토론회를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대통령이 화두를 던지고 토론에 참여한 기업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한 뒤 해당 부처에 정책 개발을 지시한다는 것이다. 잘하면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관점에서 ..
국민일보 2024.05.23 -
[칼럼]
교수다운 교수가 되고 싶었다-김형석 명예교수
내가 대학에 있을 때였다. 동국대학교 기독교학생회장의 전화를 받았다. “이번에 동국대학교에 처음 기독학생회가 생겼는데, 기념사업으로 강연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강연을 맡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요청이었다. 불교 대학이니까 신부나 목사를 초..
중앙일보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