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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개화기 때 뿌려진 의료선교의 씨앗, 사랑의 인술로 ‘만개’
우리나라에 서양 의술의 문이 열린 건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 당시 외교관 신분으로 한국에 온 의료 선교사를 통해서였다. 정변 때 개화파에 의해 여러 곳에 흉기로 난자당한 민영익을 미국공사관 소속 의사였던 호러스 알렌이 살려냈다. 알렌은 미국 북장로교 파송..
국민일보 2025.03.25 -
[주요기사]
연세대, 미복귀 의대생 300여 명 제적 절차 개시
지난주 의대생 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가 4백 명 가까운 미복귀 학생들에게 제적 예고를 통보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칙에 따라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대규모 제적 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주 금요일까지 휴학생 ..
KBS 2025.03.25 -
[칼럼]
신약 있는데, 이식 수술 강요받는 아기 환자들-고홍 세브란스병원 소아소화기영양과 교수
국내에만 1,300개 넘는 희소질환이 있다. 이 중 치료가 가능한 희소질환은 극소수라 어쩌다 들리는 신약 소식은 가뭄 속 단비처럼 매우 반갑다. 이런 측면에서 정부가 처음 시도한 '허가-급여-약가협상 병행 시범 사업'은 환자를 위한 치료 약제의 신속한 접근성 강화를..
한국일보 2025.03.25 -
[인물동정]
50대 절반이 겪는다는 전립선비대증, ‘직장 검사’ 시행하는 이유는?-김장환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50대는 약 50%, 70~80대는 80% 이상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을 앓는다고 알려졌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안쪽으로 커지면서 요도를 눌러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수많은 남성이 전립선비대증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 경..
헬스조선 2025.03.25 -
[인물동정]
“실명 환자 위한 ‘인공망막’ 개발”…변석호 교수,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
변석호 연세의대 안과 교수가 제33회 탑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교수는 망막질환으로 실명에 이른 환자들의 시력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안전성 높은 인공망막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탑콘안과학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안과의학자가 국..
세계일보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