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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안전 사각지대’ 대학실험실 또 폭발… 한양대, 황산 터져 4명 다쳐
한양대 실험실에서 황산 폭발이 발생해 실험 중이던 학생 4명이 다쳤다. 이 중 1명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당했고,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19년부터 5년간 대학교 연구실에서만 1000건이 넘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1000여 명의 사상자가 ..
동아일보 2025.04.10 -
[교육뉴스]
민관 원팀 “기술 주권에 명운 달렸다... 대한민국 전략 로드맵 만들자”
“스스로의 목표가 없는 나라는 결국 다른 국가들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1956년 헨리 키신저가 이끈 특별연구프로젝트 보고서에 있는 문장이다. 이 보고서는 당시 미국이 직면한 주요 군사적·경제적·지정학적 문제와 해결방안을 담고 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매일경제 2025.04.10 -
[교육뉴스]
폐교 막으려 ‘곰돌이 탈’ 쓴 교장선생님
“교장 취임 직전 2년간 신입생이 1명뿐이라 폐교 위기에 몰렸던 학교였습니다. 하지만 취임 6개월 뒤 2024년엔 신입생이 32명으로 늘었죠.” 2023년 9월 충남 논산시 광석면 광석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 김주현 교장(사진)은 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웃..
동아일보 2025.04.10 -
[교육뉴스]
5411억→1300억, 폭싹 주저앉은 기초학력 예산 “교육격차 어쩌려고…”
정부가 올해 기초학력 보장 예산을 2023년의 4분의 1 수준으로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17개 시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예산도 2023년보다 절반 정도 줄어들었다. 일선 학교에선 관련 프로그램이나 수업 시수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증언이 나온다. 사교육의 영향력이..
경향신문 2025.04.10 -
[칼럼]
국가 결산보고서, 문학 작품처럼 읽히길-박성진 글로벌행정학과 교수
“울면서 번역했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데버라 스미스가 한 말이다. 그가 번역한 한글 소설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는 결국 한강 작가에게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안겨줬다. 그의 발언은 언어 너머의 정서까지 옮겨야 ..
서울경제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