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당장 내년 내국인 5000만명 깨져… 3년뒤 학령인구 94만명 급감
작년 총인구가 1949년 통계청 집계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든 것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데모 크라이시스’의 신호탄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데모 크라이시스는 인구 변동을 뜻하는 데모그래피(demography)와 위기를 뜻하는 크라이시스(crisis)의 합성어로 인..
조선일보 2022.07.29 -
[교육뉴스]
대학에 약국·편의점… 학자금 대출 저금리 전환 확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총 140건의 규제개혁 과제가 개선됐다. 정부는 현재까지 발굴한 1004건의 규제혁신 과제 가운데 703건에 대해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덩어리 규제를 전담하는 ‘규제혁신추진단’도 다음달 1일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
서울신문 2022.07.29 -
[칼럼]
모든 것을 잃은 자의 승리… ‘안티고네’의 반전 - 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
《누구도 법의 구속을 벗어나기 어렵다. 소크라테스는 국법이 암묵적 약속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불리한 경우라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법의 판결에 따라 기꺼이 독배를 마신 철학자도 법이 모든 것 위에 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한 나라의 법이 어떻게 인..
동아일보 2022.07.29 -
[칼럼]
누가 대한민국의 주인인가 -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나는 3·1운동과 더불어 태어났다. 동아일보 창간과 같은 해였다. 수많은 교육기관도 그즈음에 탄생됐다. 연희, 이화, 숭실, 고려대학도 그랬다. 그때부터 대한민국의 뿌리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가 열네 살에 중학생이 되었을 때, 부친이 남겨준 말씀이다. “네가 지금..
동아일보 2022.07.29 -
[인물동정]
머리에서 가슴으로, 바닥 친 감정에 반응하기,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지음
이지연이 부른 노래 「난 아직 사랑을 몰라」에는 “한 번을 만나도 느낌이 중요해”라는 가사가 있다.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교수(상담코칭학과)는 이 책에서 “감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인간은 냉철한 머리로만 살지 않고 엄연히 뜨거운 가슴을 품고 ..
교수신문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