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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샤갈급 빛의 예술가, KAIST에 둥지 튼 까닭
대전 KAIST 학술문화관 1층 구석엔 KAIST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수사(修士)의 ‘창작실’이 있다. 지난달 26일 중앙일보 취재진이 이곳을 찾았을 때 107㎡(약 33평) 남짓한 작업실엔 500호와 300호짜리 초대형 캔버스들이 가득했다. 한국의 서예 붓과 서양의 화..
중앙일보 2022.08.02 -
[교육뉴스]
"교대 졸업생 60% 6년간 백수" 경고에도…교사 늘리자는 교육계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국 교대에서 매년 4000명씩 6년간 약 2만4000명이 졸업한다. 하지만 초등교사는 앞으로 연간 2000명도 뽑지 않을 것 같고 단순 계산해도 향후 6년 내 임용 인원은 1만명 미만이 될 듯하다. 1만4000명 이상은 6년 안에 교원이 못 된다는 얘기다."..
매일경제 2022.08.02 -
[교육뉴스]
‘돈 먹는 하마’ 로스쿨, 학비 4000만원 쓰고 또 학원 간다
서울에 있는 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다니는 2학년생 김모(27)씨는 이번 여름방학에 50만원을 주고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있는 한 학원에서 역대 변호사 시험 기출 문제를 정리해주는 수업을 듣는다. 그는 작년 초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다른 학원에서 약 2개월간 ..
조선일보 2022.08.02 -
[교육뉴스]
대학가 도서관 사물함, 추첨 떨어지면 2~3배 웃돈 거래
“도서관 사물함 일정 금액 받고 책 3~4권만 넣게 해주실 분 찾습니다. 자리 차지 많이 안 하고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최근 한양대 학생들이 모인 온라인 게시판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작년까지 코로나로 이용자가 줄었던 대학 도서관 열람실이 공인회계사(CPA)..
조선일보 2022.08.02 -
[인물동정]
“첫 국산 뇌졸중 치료제 완성 코앞… 3상 이뤄 3년 내 세상에 내놓을 것”-곽병주 연세대 생명과학부 겸임교수
“현재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2025년까지 뇌졸중 치료제(넬로넴다즈)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 뇌졸중 치료제 개발 막바지에 있는 ㈜지엔티파마 곽병주(63·연세대 생명과학부 겸임교수) 대표이사의 각오다. 3상은 신약의 유..
서울신문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