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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르크스의 사위가 역설한 '게으를 권리'-윤혜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카를 마르크스와 그의 절친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1848년 <공산당 선언>을 출간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정리한 공산주의 이념이 노동계급이 자본가를 이길 ‘게임 체인저’ 사상이 되기를 바랐다. 공산주의가 공격할 대상에는 가정도 포함됐다. 마르크스가 서른살 때 지은..
한국경제 2022.08.18 -
[교육뉴스]
3년 간 수업 170시간 줄어… 국영수 성취율 40% 미달 땐 ‘보충 지도’
현 중학교 1학년이 고등학교에 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실시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다. 현재는 수업일수의 3분의 2만 채우면 졸업이 가능하다. 반면 절대평가인 ‘성취..
동아일보 2022.08.18 -
[주요기사]
연탄가스 중독 환자 치료하던 ‘고압 산소’ 난청에도 사용한다
연세대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은 2018년 고압 산소 치료 센터를 확장 개설하여 현재까지 6700여 치료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은 전담 의사 2명을 두고, 한 번에 12명이 들어가 치료받는 국내 최대 규모 고압 산소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압 산소 치..
조선일보 2022.08.18 -
[인물동정]
Z세대 글쓰기 돕는 방법? 질문 주고받는 ‘초거대 AI’서 길 찾아-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연세대 문헌정보학 재학)
점이 모여 선이 된다는 것을, 작은 경험들이 축적돼 삶의 방향을 이루게 된다는 것을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26)를 통해 알게 됐다. 어려서부터 ‘학술 연구’에 몰입했던 이 대표는 고교 2학년이던 2013년 설립한 교내 학술동아리를 페이스북 등을 통해 100여 ..
동아일보 2022.08.18 -
[교육뉴스]
멍드는 대학원생 인권… 유전자 무단채취·폭언에도 속수무책
연구실 내 대학원생들의 유전자를 불법 채취한 의혹을 받는 고려대 의대 교수에 대한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대학원생 인권 문제가 재조명받고 있다. 각 대학은 학생 권리 보호 등 내용을 담은 권리장전을 대안으로 삼고 있지만 강제력이 부족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
파이낸셜뉴스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