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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성=우수한 것’이란 착각-장수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우성과 열성은 무엇일까. 키가 크면 우성일까? 지능지수가 높으면 우성일까? 힘이 더 세면 우성일까? 사람들은 흔히 ‘우수한 것’을 우성이라 착각하지만 우수한 것이 우성은 아니다. 유전학에서 우성은 양친에게서 물려받은 두 유전자 중 하나만 있어도, 그것이 무엇..
서울신문 2021.06.29 -
[교육뉴스]
"女교수만 뽑습니다"…국공립대 여성할당제의 그늘
국공립대 여성 교수 비율을 25%로 끌어올리는 '여성 교수 할당제'를 두고 교수 지망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성 교수 비율이 25%를 크게 밑도는 상황에서 할당제를 실시하면 남성 연구자의 교수 임용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27일 학계에 따르면 대학원..
매일경제 2021.06.28 -
[교육뉴스]
대학·혁신 벤처의 글로벌 현지 협력 캠퍼스 구축
디지털 대전환과 팬데믹으로 세계는 유례 없는 재정 확대를 통한 전방위적 혁신 경쟁에 들어섰다. 우리 정부도 2019년과 2020년 연구개발(R&D)에 각각 20조6000억원, 23조900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2021년에는 27조4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연 11.5% 이상의 증가율..
매일경제 2021.06.28 -
[교육뉴스]
교수·학생·국민 모두 일류의식 없기 때문
대한민국은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다. 국방비 기준으로는 세계 8위다.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인이 포진해 있다. 기업만 봐도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세계적 명성을 날리는 기업이 많다. 음악에..
중앙일보 2021.06.28 -
[교육뉴스]
세금으로 '반값 등록금' 실현? 기막힌 재정 만능주의
“2조8500억원의 예산을 추가투입하면 모든 대학의 ‘반값 등록금’이 가능하다”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그제 국회 발언은 이 정부의 재정 중독이 중증 단계임을 새삼 확인케 한다. 유 부총리는 “재정당국과도 최대한 협의하겠다”며 반값 등록금 추진 의..
한국경제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