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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세브란스병원 주4일제, 그 ‘시간의 정치’
병원 최초로 주4일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세브란스병원 노사가 병원계 최초로 주4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교대근무와 과로에 시달리는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난 수십년간 간호사 퇴사율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
경향신문 2022.09.13 -
[교육뉴스]
‘빌넣’에 치이고, 교수 갑질에 시달리는 대학 교직원들 고충 ‘심각’
“저희가 이 과목은 4학년 우선 수강신청 과목이라 넣어 드리기가 조금 곤란해요.” 2학기 수강신청이 한창이던 8월, 서울 소재 A 대학 사무실은 전화벨 소리로 가득 찼다. 원하는 과목의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 학과 사무실로 ‘빌넣’을 하기 위해 건 전화 때..
한경잡앤조이 2022.09.13 -
[교육뉴스]
육사와 동주의 친필
이육사(1904~1944)의 시 ‘편복’의 일부다, 편복은 박쥐를 말한다. 1939~1940년에 지은 이 시는 동굴에 매달려 살아가는 박쥐에 빗대어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참혹한 현실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육사의 절친인 신석초는 1940년에 이 시를 읽고 “형의 많은 시사 가운..
경향신문 2022.09.13 -
[교육뉴스]
사립대 강사만 ‘방학임금’ 없다? 내년 예산 제외에 ‘형평성 논란’
전국 사립대학 강사들이 내년부터 방학 중 임금과 퇴직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였다. 최근 4년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됐던 예산이 전액 삭감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강사들은 생계가 위협받는다며 정부와 국회에 예산 복원을 요구하고 나..
경향신문 2022.09.13 -
[인물동정]
심장이식 전까지 ‘심실 보조 장치(VAD)’가 어린이 심근병증 환자 살린다-신유림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
심근병증(심근증ㆍcardiomyopathy)은 심장 구조에는 이상이 없는데 심장 근육 이상으로 심장 기능이 약해지는 질환이다. 어린이에게는 10만 명당 1명 정도 발생하는 희소 난치성 질환이다. 약물 치료로 심장 기능을 보존하거나 심부전으로 악화하는 것을 늦출 수 있지만..
한국일보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