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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反대한민국 가치를 방관하는 교육과정 개편-양준모 연세대 미래캠퍼스 경제학과 교수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만들자는 논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매우 컸던 적이 있었다. 자유로운 선택을 강조하거나, ‘자유민주주의’보다 ‘민주주의’가 좋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국정 교과서를 반대했다. 사실 국정 교과서와 검정 교과서, 그리고 인정 교..
교수신문 2023.10.10 -
[칼럼]
[의학사로 보는 세상] 의학이 발전할수록 질병도 발전한다-예병일 연세대원주의대 교수
오늘날 약 두 달이면 의학지식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새로운 지식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의대에서 공부하는 의학지식은 그 학생들이 사회에서 의사로 일하게 되었을 때 쓸모없게 되는 일이 꽤 있다. 수많은 약이 수시로 등장하고 사라지고 있..
동아사이언스 2023.10.10 -
[인물동정]
"두통 나타날 조짐 보이면 빨리 '예방약' 먹는 게 좋아"-주민경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병원을 찾는 환자가 호소하는 3대 증상인 두통, 복통, 어지럼증 가운데 두통이 단연 1위다. 두통은 전 인구의 70% 정도가 겪을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여성의 66%, 남성의 57%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이상 겪는다. 두통 원인도 3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많고, 증상도 ..
한국일보 2023.10.10 -
[인물동정]
"폼페병, 혁신적인 신약 활용 위해선 '질환 인식' 높여야"-최영철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폼페병. 이름도 생소한 이 병으로 진단받아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국내에 약 50명밖에 없을 정도로 희소한 질병이다. 폼페병은 다른 희소질환과는 달리 치료제가 개발돼 조기에 진단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2006년 최초 폼페병 치..
약업신문 2023.10.10 -
[칼럼]
국제 금융시장 먹구름에 대비할 때-김준일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대외부문 보고서에 따르면 고정환율제 기반의 국제 통화질서가 붕괴하고 선진국이 변동환율제로 이행하기 시작한 1970년대 초반 이후 세 번에 걸친 대폭적인 달러 강세(가치 상승) 국면이 있었다. 세 번 모두 미국 연방은행(Fed)의 급속한 기..
한국경제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