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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공해물질' 일산화질소로 암세포만 잡는 치료제 개발-김지훈 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산성비의 원인인 대기오염 물질 일산화질소를 항암제로 활용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자가 개발했다. 면역반응 억제제와 병용하면 암세포를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고 평가받는 이 기술에 미국 조지아주 정부가 예산을 대거 투입해 대량생산 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지훈 연..
매일경제 2023.10.06 -
[주요기사]
조기 유방암 환자, 유전자 재발 예측 점수 낮아도 Ki-67 수치 높다면 재발 확률 증가-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팀
조기 유방암 환자에서 예후 진단 지표인 온코타입Dx 점수가 낮더라도, 암세포 활성도(Ki-67) 수치가 높다면 표적항암치료를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유방외과 안성귀 교수· ..
후생신보 2023.10.06 -
[주요기사]
'주식회사 DNA' 연세유업…나홀로 고공비행
생산원가 상승과 소비 감소로 유(乳)업계 전반이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연세대가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 연세유업이 유독 고속성장을 거듭해 관심을 끈다. 연세유업은 지난해 ‘연세크림빵’ ‘손잡이우유’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전년 대비 매출 증가..
한국경제 2023.10.06 -
[주요기사]
'기업인 출신'이 일냈다…'연세크림빵' 대박나자 벌어진 일
원가 상승과 원유소비 감소로 유업계 전반이 침체한 가운데 지난해 ‘33.2%’라는 기록적인 매출성장률을 보인 연세유업이 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까지 단행하며 성장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연세크림빵’과 ‘손잡이우유’ 등의 히트작을 연이어 출시한 연세..
한국경제 2023.10.06 -
[칼럼]
가죽으로, 택배 완충재로, 우주에선 집 짓는 벽돌로…기발하군, 쓸모 있‘균’-김응빈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성묫길 차창 밖으로 보이는 황금 들녘이 늦더위로 체감하지 못하던 가을을 비로소 실감케 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느낌은 자연스레 추억을 소환하여 철부지 시절 알곡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던 할머니를 떠올리게 했다. 쌀 한 톨이 밥상에 오르기까지 자그마치 여든여..
경향신문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