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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변호사 숫자 늘었는데 ‘나홀로 소송’ 왜 급증하나-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961년 8월 중년 남성 무직자가 주거침입 절도죄로 기소돼 미국 플로리다 주 법정 판사 앞에 섰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변호사를 수임할 경제력이 없던 클라렌스 기디온은 국선변호사를 요청했으나 판사가 거부했다. 배심원 앞에서 열심히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법..
중앙일보 2021.06.10 -
[주요기사]
"이한열 유지 잇는 게 우리의 책임"...34주기 추모식 열려
1987년 6월 9일 군사정권에 항거하는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며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故 이한열 열사의 추모식이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연세대 이한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어제(9일) 추모식에는 이 열사의 어머니를..
YTN 2021.06.10 -
[칼럼]
나이 들면 소화액 분비 감소, 충분히 씹고 과식 피하라-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
심장이나 폐에 비해 나이 들어도 비교적 잘 버티는 게 소화기다. 먹어야 살기에 그렇다. 그래도 노화는 피할 수 없다. 우선 음식을 입에서 위로 전달하는 식도는 근육 수축력이 감소하게 된다. 위와 식도 중간의 괄약근 기능이 점점 떨어진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기 ..
조선일보 2021.06.10 -
[주요기사]
코로나19 생활방역 잘 하니 가와사키병도 40% 줄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된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이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이어 가와사키병 발생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가와사키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이다. 5일 이상 ..
매일경제 2021.06.09 -
[교육뉴스]
고2부터 지방 의약대 40% 지역 선발…수도권 의대 들어가기 더 힘들어진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 입시에 지원하는 2023학년도부터 지방대학 의·약·간호대의 지역인재 요건이 강화된다. 40% 의무규정이 생기고 2028학년도부터는 지역인재 요건이 더욱 강화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의·약대 입시경쟁률이 더욱 심해져 수도권 학생 역차별이란..
매일경제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