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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족보' 관리하는 의대 학생회, 후배들 복귀 가로막는다
“매주 쪽지 시험 범위가 PPT 1000장이 넘는다.” 서울의 한 의대 본과 2학년 휴학 중인 A씨는 본지 통화에서 “의대는 공부량이 방대해서 족보가 없으면 시험을 치를 수도, 졸업을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의대 족보는 각 과목의 기출 문제나 주요 필기 내용 10여 년..
조선일보 2025.03.20 -
[교육뉴스]
전국 40개 의대,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키로”
전국 40개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21일까지 반려하기로 합의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의총협은 이날 오전 10시 영상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
서울경제 2025.03.20 -
[교육뉴스]
의대생 복귀시한 고대-연대 21일, 서울대 27일… “더 양보 없다”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을 한발 양보한 교육부도 이제는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해처럼 집단휴학을 일괄 승인한 학사 유연화 대책 같은 양보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총장들 역시 이번 합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번만큼은 학교로 복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경하..
동아일보 2025.03.20 -
[교육뉴스]
수업 거부 의대생들 "등록금만 내자" 꼼수… '내년 증원 0명' 없던 일 되나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낸 집단 휴학계는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버티다 보면 학교가 또 다른 유화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기대하는 의대생들에게 더는 특혜가 없음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일부 대학의 복귀 마감 시한이 ..
한국일보 2025.03.20 -
[교육뉴스]
서울시, 올해 캠퍼스타운에 212억 투입…1천개 창업기업 육성
서울시는 올해 서울 소재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타운 사업에 212억원을 투입해 약 10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서울시와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
뉴시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