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뉴스]
‘세계 유일’ 명지대 바둑학과 폐지… “한국 경쟁력 떨어질라” 우려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건 바둑밖에 없어 그 묘미가 큽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는 것 같아요. 노인들만 바둑 둡니다.”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기원. 43년째 바둑을 두고 있다는 조원국 씨(73)의 말이다. 기원에는 ..
동아일보 2024.03.28 -
[교육뉴스]
“‘의대 블랙홀’에 인재 쏠림 우려… 이공계 활성화 대책도 필요”-박상규 제28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의대 블랙홀’ 때문에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인재가 안 나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공대에 진학하면 ‘패배자’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계속되면 안 됩니다. 정부가 (의대 정원을 둘러싼) 전공의 및 의대 교수와의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
동아일보 2024.03.28 -
[교육뉴스]
미니의대서 '빅7'로…충북대 총장 "400억 투입, 교수 100명 채용"
국에서 두 번째로 작았던 ‘미니 의대’가 단숨에 ‘빅7’ 의대로 등극했다. 교육부로부터 정원 200명을 배정 받은 충북대학교 얘기다. 충북대 의대의 현 정원은 49명이다. 예상보다 큰 폭의 증원에 “최대 수혜자”라는 긍정적 평가와 “교육 여건 악화”라는 우려가 ..
중앙일보 2024.03.28 -
[교육뉴스]
대학들, 캠퍼스 신설·건물 증축해 증원 대비…“시설보다 교수진 충원이 더 시급” 한목소리
정부가 내년도 입학정원이 늘어나는 32개 의과대학에 대한 교육여건 개선 수요 파악에 나섰다. 대학들은 건물을 증축해 교육시설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거나 자체적으로 의료교육 전담팀을 꾸리는 등 대규모 증원에 대비하고 있다. 27일 교육부는 다음달 8일까지 의대 교..
경향신문 2024.03.28 -
[교육뉴스]
비수도권 의대 “지금도 교수 이탈 막기 급급”…신입생 4배 어쩌나
2025년도 입학생부터 최대 4배의 신입 의대생을 받게 될 비수도권 지역 의대가 당장 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교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하지만, 현장에선 비수도권 의대는 ‘교수 이탈’을 막기도 어렵다고 설명한다. 27일 ..
한겨레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