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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역화폐 예산 삭감은 非情 아닌 合理-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확정된 정부 예산안을 ‘비정(非情)한 예산안’으로 비판하면서 야당의 얄팍한 프레임 공격이 시작됐다. 근거도 없는 주장을 하는 것은 국회를 장악한 공당의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며, 결코 국익에 도움 되지 않는다. 더욱이 ‘따뜻한 나라..
문화일보 2022.09.05 -
[인물동정]
박정희와 김대중의 대화-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1968년 1월 1일 박정희와 김대중은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대통령과 야당 의원으로 만나 잠시 대화를 나눴다. 처음이자 끝이었다. 만약 두 인물이 지금 만난다면 어떤 말을 나눌까. 이 책은 그 가상의 대화를 담았다. 가상이지만 내용은 철저히 역사적인 기록..
한국경제 2022.09.05 -
[인물동정]
두 대통령이 나누는 현대사 이야기…'박정희와 김대중의 대화'-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은 한국 현대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정치인이다. 빛도 그림자도 있고, 자산도 부채도 있다. 이미 고인이 된 두 정치인은 우리 사회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박정희는 경제 성장을 통해 한국을 가난에서 구해낸 인물로, 김대중은 민주화 투사로..
연합뉴스 2022.09.05 -
[칼럼]
헌법은 누구의 편인가-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에 의한 지배’가 민주공화국의 기본형태가 된 것은 서구의 경우에도 채 100년이 되지 않는다. 근대국가의 태동과 함께 성문헌법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이후에도 헌법은 정치를 제대로 통제하는 규범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장식적 혹은 명목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
경향신문 2022.09.02 -
[교육뉴스]
조성진의 달빛 아래 쇼팽…초가을 밤 7000여 관객 홀렸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티켓 파워’는 역시 막강했다. 지난 31일 밤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조성진 그리고 쇼팽’은 확성기를 사용한 야외 노천극장 공연인데도 7000여 좌석이 가득 들어찼다. 유료 온라인 생중계를 본 관객도 5000명..
한겨레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