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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교육계, 이주호 ‘대학 자율’ 강조에 “규제완화로 위기 부른 장본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대학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등교육 전문가들은 자율·규제완화를 지나치게 강조해온 이 후보자의 정책기조가 부실 대학 양산 등 오늘날 대학 위기를 불러왔다..
한겨레 2022.10.04 -
[인물동정]
“우리 학문의 어두운 기원을 파헤치다”-심희찬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HK교수
“경성제국대학의 일본인 교수들은 ‘조선인 없는 조선학’을 추구했다.” 정준영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사진 왼쪽)는 지난달 27일 <교수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즉, 일본인 교수들은 조선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위해 조선인을 단순히 정보..
교수신문 2022.10.04 -
[칼럼]
식민사학 이끈 日교수…외·내부인 된 ‘이중의 타자’ -심희찬 연세대 근대한국학연구소 HK교수
올해로 광복 77주년을 맞이했다.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식민지 근대화론과 좌우 대립 등 이념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교수신문 2022.10.04 -
[주요기사]
‘올해 첫 논술고사’ 연대 논술 어떻게 나왔나.. 인문/자연 모두 체감난이도 ‘전년과 비슷’
1일 올해 대입 논술고사의 스타트를 끊은 연세대의 논술 난이도가 전년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자연 모두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돼 체감난이도는 하락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베리타스알파 2022.10.04 -
[칼럼]
왜 넘버원이 결정해야 하는가-임춘성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후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한 일에 대한 후회, 그리고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 당신은 어떤 후회를 더 많이 하는가. 아니 어떤 후회가 더 뼈저린가. 많이는 몰라도, 뼈저리고 속 아픈 건, 한 일보다는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다.
매일경제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