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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투표안내 2011.04.15
공통 제주대학교 첨부파일( 1 )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도전 추진계획.hwp CLOSE TOOLTIP


'세계 7대 자연경관'이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The New7Wonders'의 주관으로,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 불가사의를 전 세계인의 인기투표를 통해 7곳을 선정하여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이 재단은 이미 지난 2007년 '세계 新7대 불가사의'를 선정한 바 있으며, 두 번째 프로젝트가 이 번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입니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진행되어 전 세계 440곳 관광지를 대상으로 1차 인터넷 투표를 통해 261곳으로, 2차 투표를 통해 77곳으로, 3차 전문가 심사에서 최종 28곳을 후보지로 압축했습니다. 후보지들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곳들이며, 현재 각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 속에 투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전 총리)가 발족되어,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세계인이 인터넷과 전화투표 그리고 문자 투표를 통해 7곳을 선정하게 되며, 올해 11월 10일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28곳 경합 후보지 중 지난 연말까지의 결과에서는, 제주도가 B그룹(하위 15∼28위)에 속해 있었으나, 전 국민의 성원 덕분에 올해 1월부터는 A그룹(상위 1∼14위)으로 진입, 3개월 연속 A그룹에 랭크되어 있는 등 매우 고무적입니다.

제주도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섬입니다. 유네스코는 제주도를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2002년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자연불가사의 지역임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특히 'The New7Wonders'재단의 7대 선정 테마인 경치, 섬, 화산, 해변경관, 동굴, 폭포, 숲 등을 모두 갖췄습니다. 경쟁력은 충분합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IT강국으로 인터넷, 전화 등 투표여건에서도 매우 유리합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면, 韓·中·日 3국 중 유일한 자연보물로 알려져 국가브랜드 가치와 국격이 상승하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2007년 '세계 新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페루의 마추비추는 1년 만에 관광객이 70% 증가했으며, 멕시코 마야유적은 75%나 증가했습니다. 제주 역시 이런 선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타 지역에도 연쇄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추진 운동”은 제주만의 현안이 아니라 범국가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새 학년도를 맞이하여 무척 바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와 국격 상승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에 안내해 드리는 투표 방법과 관련 파일을 참조하시어 귀 대학의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투표방법]
- 문자 투표 : 한글로 제주, 또는 영문으로 JEJU라는 문자를 작성해 001-1588-7715로 전송
(회수 제한 없으며 요금 150원 정도 부과)
- 전화 투표 : 001-1588-7715 〔제주코드 7715〕 연결 후 한국어 안내에 따라 투표
(15~20초 정도 소요, 회수 제한 없으며 요금 180원 정도 부과)
- 인터넷 투표(무료) : www.N7W.com(투표방법 : 제주대학교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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