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 대회 참석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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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총장은 10월 5일 오전 10시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친선경기 대회(연고전)에 참석하였다.김용학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젊음의 힘과 패기로 세계를 누비는 연세대와 고려대가 잠실 야구장에서 다시 만났다”며 “이 자리는
양교가 오랫동안 쌓아올린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연세대와 고려대는 대학 교육의 두 기둥으로 역사를 이끌어
왔으며, 진리를 탐구하고 자유의 정신을 실천하는 지성의 산지로서 역할을 해 온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용학 총장은 “선배들이 쌓아 올린 위대한 전통을 계승하고 단합하여, 올해도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아름답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학 총장은 “모교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선수, 지성의 패기로 충만한 양교의 응원단 모두 젊음을 마음껏 펼쳐 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