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개

보도자료

[2021.10.28.]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MEDICI+창업동아리 채어드림, 장애인 예술가 지원 위한 펀딩 프로젝트 오픈 2021.12.14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MEDICI+창업동아리 채어드림,

장애인 예술가 지원 위한 펀딩 프로젝트 오픈프로젝트 오픈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단장 하은호)은 MEDICI+창업동아리 채어드림(이하 ‘채어드림’) 팀이 10월 25일(월) 텀블벅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펀딩 프로젝트는 ‘당신의 일상을 채워드림, 채어드림’이라는 내용으로 협업 작가(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등과 문구류 리워드 제품을 제작하여 진행된다.


o 채어드림 팀은 ‘모두의 일상을 지키자’는 신념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시작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이 지원하는 창업동아리에 선정되어 창업 아이템 개발 및 동아리 운영을 위한 지원금, 시설·기자재 사용 지원, 창업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창업 특강 등의 지원을 받아 창업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o 채어드림 팀의 문지윤(영어영문학 19학번) 학생과 황미리(환경공학부 20학번) 학생은 장애인 화가의 예술활동 기회 부족을 사회 문제로 바로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일상을 채워드릴 첫 번째 이야기로 화가의 작품을 담은 무드등을 생각해냈다. 이들은 협업 작가의 작품을 담은 제품 판매 수익금을 작가에게 환원해 보다 많은 장애인 예술가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 이번에 진행되는 채어드림 팀의 펀딩 프로젝트의 협업 작가는 휴먼에이드포스트 소속 작가인 조태성 작가로, 덩치가 큰 동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그림 속 요소들을 몽환적이고 판타지하게 표현하는 것이 작품의 매력이다. 그 중에서도 채어드림 팀은 조태성 작가의 ‘고래’ 그림을 리디자인하여 무드등 및 리워드 상품에 표현하였다.


o 채어드림 팀의 문지윤 학생과 황미리 학생은 “펀딩을 통한 추가적인 수익금은 작가님에게 환원해 예술가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대로 휠체어 사용자 등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 크로스백’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불편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o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LINC+사업단은 학생들의 펀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과 멘토링 등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