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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21. 7.16.]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 에티오피아 중앙 보건부와 KOICA 가족계획사업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21.07.16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

에티오피아 중앙보건부와 KOICA 가족계획사업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에티오피아 Sidama 주정부 고위 간부들과 연세글로벌헬스센터 및 KOICA ETH 대표 간

협력 관계 로드맵 구축을 위한 회의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글로벌헬스센터(센터장 남은우 교수)와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 중앙보건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KOICA’)의 자금 지원을 받아 진행 예정인 ‘에티오피아 인구 및 성생식보건증진 2차사업(SHaPE2, 이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7월 8일(목)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중앙보건부에서 체결했다.


o 해당 사업은 에티오피아 내 성생식 보건 및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합계출산율과 모성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사업비는 170만 달러 규모로, 2021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약 4천만 명 이상의 에티오피아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o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원주산학협력단 산하의 연세글로벌헬스센터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중앙 및 지방 언론, 지역 보건 종사자, 지역 사회 지도자, 포스터,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콘돔 사용 및 현대적인 피임 방법 등을 비롯한 가족 계획의 중요성과 과학적인 방법에 대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o 현재 에티오피아의 합계출산률은 여성 1인당 4.25명으로 에티오피아 정부는 가족계획 사업을 통해 출산율을 3.0명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글로벌헬스센터는 이러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가족계획 사업을 지원하고자 현장책임자 및 연구원을 파견하여 사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현지직원 3명을 채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