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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개

보도자료

[2018.11.13]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주)코스콤과 업무 협약 체결 2018.11.13

- 금융과 IT 융합 전공 인력 양성 및 연계전공 신설을 위한 업무 협약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정경대학(학장 김창수)이 11월 9일(금) 원주캠퍼스 정의관에서 ㈜코스콤과 금융과 IT 융합 전공 인력 양성 및 연계전공 신설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경영학부와 경제학과가 공동 운영해 오던 금융오너프로그램을 확대하여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전공간 경계 없이 금융연계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코스콤은 2012년 설립된 자본시장 IT아카데미를 통해 금융 IT분야에 인재를 양성해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 IT 융합과정(이하 ‘융합 과정’)의 공동 개발과 협력 운영을 위한 국내·외 고급 금융IT 융합 인력 양성 ▲융합 교육 생태계의 발전과청년 고용증진을 통해 국가정책에 기여 ▲효율적인 운영과 정부지원을 위한 업무협의체 마련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는 금융과 IT 융합 전공을 통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년고용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연계전공인 금융에서 한발 더 나아가 IT와의 결합을 통해 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융합 연계전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코스콤 엄재욱 경영전략본부장은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깊이 있는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교육의 도움을 받아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정책에 기여함은 물론 공유상생하는 코스콤의 경영비전을 달성하고 싶다”며 기대를 보였다.


 또한 협약식이 마무리된 후 진행된 프로그램 설명회에 참여한 정경대학 강민웅(경영학부 4학년) 학생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관련해 개인적으로 IT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프로젝트 중심의 과정이 수반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학교 정경대학 김창수 학장은 “금융과 IT의 융합은 미래 금융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분야이므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