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공학관 샤워실 학생 이용제한에 대한 항의 답변완료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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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윤*민
어째서 교수만 쓰게 하고 학생들의 이용을 제한합니까.
학생들이 낸 돈으로 지은 건물이고
학교에서 밤새는 것도 대부분 교수들이 아닌 대학원생들 학부생들인데.
관리가 어렵다는 대답을 쉽게 예측 할 수 있지만
학생들과 연구원들의 원활한 생활을 장려하는 것은 학교의 직무 아닙니까.
현재의 결정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신속한 정정조치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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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제4공학관 샤워실 학생 이용제한에 대한 항의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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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부서공과대학/공학대학원 행정1팀
- 이메일ohki@yonsei.ac.kr
- 연락처02-2123-2735
안녕하세요. 공과대학 행정팀입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제4공학관 1층에 위치한 탈의실 및 샤워실은 현재 하자 보수가 완료되지 않아, 운영하지 않고, 보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자 보수가 완료되는 대로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과대학에서는 탈의실 및 샤워실 운영 방침을 결정함에 있어 다음의 몇 가지를 고려하였습니다.
①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어려워 각종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인을 둘 수 없음, ②해당 샤워실이 동시에 남녀 각 2명만 이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협소함, ③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개방할 경우에는 각종 사고(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사생활 침해 범죄, 신체적 약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등) 발생 우려가 있음 등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공과대학에서는 하자 보수 완료 후부터 2018년 2월까지는 소수로 이용대상을 제한하고, 희망자에 대한 출입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는 등의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시범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2018년 3월 이후에 본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