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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서울권 대학 '총여학생회 전멸'… 대안 조직은 있나
경희대학교 총여학생회(총여)가 조만간 사라진다. 그나마 총여 간판이 남아 있어 명맥만은 유지하던 곳인데 자취를 감추게 됐다. 경희대 이외 이제 서울지역에 총여 조직이 남아 있는 곳은 한양대, 총신대, 감리신학대, 한신대 정도지만, 몇 년째 회장이 없어 유령조직..
한국일보 2021.07.26 -
[교육뉴스]
미적분 못해도 공대 합격…지방대, 눈물겨운 '정원 채우기'
경북의 한 사립대학은 최근 입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 과학을 다시 가르치기 위해 한 사교육 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고등과목 강의 패키지를 받기로 했다. 입학정원을 채우기 급급해 점수나 수능 등급도 상관하지 않고 학생들을 뽑다 보니 학생들이 기초과목..
매일경제 2021.07.26 -
[교육뉴스]
대학 1인당 교육비, 서울 1786만원 vs 전남 1125만원
재정난이 극심한 비수도권 대학, 영세 사립대학일수록 학생 모집에 난항을 겪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교육 여건의 차이가 부메랑이 돼 학생 기피로 이어지고 있고, 이는 또다시 대학의 등록금 수입 감소로 직결돼 교육 환경을 더 열악하게 만드는 구조로 고착..
매일경제 2021.07.26 -
[교육뉴스]
문턱 낮아지며 장애학생 증가…대학들 특수교육 준비는 'F학점'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이 점수가 낮아도 대학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되자 정서·발달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대학에 무리 없이 입학하고 있다. 과거에는 장애 학생의 경우 장애인 정원 외 전형 등을 통한 입학 절차로 오는 사례가 많았다. 그 과정에서 대학들..
매일경제 2021.07.26 -
[교육뉴스]
대학진학률 女81%, 男76% 점점 커지는 격차...이유는?
올해도 여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이 남학생보다 약 5%포인트(p)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0년 이전에 1% 안팎에 불과했던 남녀 진학률 차이는 점차 커지다가 5%포인트 수준까지 벌어졌다. 대학 수시 모집이 확대되면서 내신 관리에 철저한 여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더 유리..
머니투데이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