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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학생 인건비 가로채고… 연구비로 개인PC 구입
서울대 교원 A 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연구과제 3건을 진행하면서 인건비 1억6692만 원을 받아갔다. 원래대로라면 학생 연구원 3명에게 나눠줘야 할 돈이었지만 지급하지 않았다. 그 대신 자신이 2090만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돈은 공용계좌에 넣어둔 채 ..
동아일보 2022.09.15 -
[교육뉴스]
‘주인 없는 기업’ 닮아가는 서울대, 이러려고 법인화했나
지난해 9~10월 실시한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서울대 교원들이 연구비로 개인 노트북을 구입하거나 인건비를 부당하게 쓰는 등 다수의 비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대규모 징계 처분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교원들을 대상으로 경고 272건, 주의 453건, 경징계 4건, 중..
조선일보 2022.09.15 -
[교육뉴스]
갈길 먼 연구개발비 지원 시스템
추석 연휴 동안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나와 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칼럼을 쓴다. 30년 연구 인생에 늘 있는 일인데, 이번에도 명절을 외국에서 혼자 보내게 됐다. 필자가 1984년 물리학과에 진학하겠다고 했을 때, 부친은 세속적으로 쉬..
한국경제 2022.09.15 -
[교육뉴스]
서울 대학 지방 이전은 헛물켜기, 지방사립대 위기부터 직시를
아님 말고 식’ 정치가 또 등장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6일 뜬금없이 대기업과 특목고를 비롯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를 지방으로 이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대학 등록금 인상 규제 완화, 만 5살 조기 취학 학제개편 당시처럼 성난 여론에 정부가 후..
한겨레 2022.09.15 -
[교육뉴스]
서대문구·연대생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폐지’ 대립
서울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폐지를 둘러싸고 서대문구청과 연세대 학생들 사이의 첨예한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서대문구 측은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중으로 연세로의 일반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학생들은 차량 통행 허용 시 ..
세계일보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