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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세계 선도 대학을 키우려면
2018년 5월 필자는 중국 최고 명문 칭화대의 초청으로 사흘간 이 대학의 국제 평가에 참여했다. "우리는 추격자였습니다. 이제 세계를 이끌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대학의 교육부총장이 말했다. 중국이 세계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칭화대도 세..
매일경제 2022.08.01 -
[교육뉴스]
우리 대학도 반도체처럼 포효하자
글로벌 대학 평가순위는 전 국민을 키 순으로 줄 세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키가 커서 편한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은데, 이를 무시한 채 편의적으로 우열을 정하는 것에 문제는 없는가. 사람의 키는 사람의 인지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과는 무관한데 말이다. 키는 ..
한국일보 2022.08.01 -
[교육뉴스]
반 토막 난 서울대 도서관 대출
대학 도서관의 대출 목록을 보면 학생들 독서 실태를 엿볼 수 있다. 소설가 한강의 작품집 ‘채식주의자’가 2018년과 2019년 연거푸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에 올랐을 때 “학생들이 책을 별로 안 읽는다”고 생각했다. 책은 2007년 발표됐는데 2016년 맨부커상을 받고..
조선일보 2022.08.01 -
[교육뉴스]
"캐나다선 6쪽 분량 제안서로 3~5년 펀딩…기초과학 인재 몰려"
제프리 힌턴(74) 토론토대 명예교수는 캐나다 토론토 자택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와의 창간 인터뷰에서 “호기심이 이끄는 연구를 하는 기초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것이 커다란 발전(breakthrough)을 일으킬 수 있는 핵심..
서울경제 2022.08.01 -
[교육뉴스]
中, 홍콩 통해 인재 흡수 주급 7만弗 제안도…이스라엘은 글로벌 400개기업 R&D센터 품어
“중국은 정부 소속의 많은 헤드헌터사들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스템에 편입된 홍콩에서 지난 몇 년간 영국·캐나다·싱가포르로 인재가 많이 빠져 나갔으나 오히려 요즘은 중국이 홍콩을 통해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어요.” 조남준 난양공대 재..
서울경제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