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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대학 입학정원 1만6000명 감축…학생 못채우면 지원 끊는다
2025년까지 대학 입학정원 1만6000명 이상이 줄어든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가운데 정부는 대학이 스스로 구조조정을 하도록 지원금을 내걸었고, 96개 대학이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 신입생 미달 사태를 겪은 지방대를 중심으로 정원이 줄게 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중앙일보 2022.09.15 -
[교육뉴스]
서울대 공대, 'VR, AR 개론 및 실습' 교과목 신설
서울대 공대가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2학기부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개론 및 실습(이하 VR·AR)' 교과목을 개설한다. 3학점 정규 강의로 개설되는 VR·AR 교과목은 공대 학생뿐만 아니라 인문·사회대 등 서울대 전체 학생이 수강할..
전자신문 2022.09.14 -
[교육뉴스]
세브란스병원 주4일제, 그 ‘시간의 정치’
병원 최초로 주4일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세브란스병원 노사가 병원계 최초로 주4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교대근무와 과로에 시달리는 병원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난 수십년간 간호사 퇴사율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 ..
경향신문 2022.09.13 -
[교육뉴스]
‘빌넣’에 치이고, 교수 갑질에 시달리는 대학 교직원들 고충 ‘심각’
“저희가 이 과목은 4학년 우선 수강신청 과목이라 넣어 드리기가 조금 곤란해요.” 2학기 수강신청이 한창이던 8월, 서울 소재 A 대학 사무실은 전화벨 소리로 가득 찼다. 원하는 과목의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 학과 사무실로 ‘빌넣’을 하기 위해 건 전화 때..
한경잡앤조이 2022.09.13 -
[교육뉴스]
육사와 동주의 친필
이육사(1904~1944)의 시 ‘편복’의 일부다, 편복은 박쥐를 말한다. 1939~1940년에 지은 이 시는 동굴에 매달려 살아가는 박쥐에 빗대어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참혹한 현실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육사의 절친인 신석초는 1940년에 이 시를 읽고 “형의 많은 시사 가운..
경향신문 20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