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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담임샘 이름을 모른다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신의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초등 3학년 때였어요. 1학기가 다 지나갈 때쯤, 학교 일을 이야기하다가 “담임 선생님 성함이 뭐더라?” 하며 물었더니 아이 눈이 멍해지는 겁니다. “모른다”는 거에요. 어떻게 담임샘 이름을 모를 수도 있지? 싫어하는 ..
중앙일보 2021.08.18 -
[인물동정]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특임교수, 일본외과학회 명예회원 추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노성훈 특임교수가 일본외과학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일본외과학회는 1899년 설립돼 전 세계 4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는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외과학회다. 노성훈 교수는 2017년 위암수술 누적 1만건을 집도하는 등 세계 최고의 ..
헬스경향 2021.08.18 -
[인물동정]
성가대 하던 곡성 촌놈, 유럽 휩쓸다-김기훈 연세대 성악과 졸업
바리톤 김기훈(30)이 17일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활짝 웃었다. 김기훈은 전남 곡성군 태생이다. “교회에서 성가대를 하고 있었는데 한 강사분이 와서 꼭 노래를 하라고 하셨다. 그때 내 개인기는 성악가 발성을 흉내 내 사람들을 웃기는 일이었다.” ..
중앙일보 2021.08.18 -
[인물동정]
“그린워싱은 그만… 기업도 ‘플라스틱 브랜드 전략’ 세워야”-김병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도 소비자도 이젠 바뀌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부나 기업, 비영리단체는 나름의 설루션을 쏟아내고 있어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 설루션들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경제적 손익과 편익을 민감하게 따지..
조선일보 2021.08.17 -
[인물동정]
"넥사바-스티바가 간암 환자에게 자신있게 처방할 수 있는 의약품"-김도영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현재 간암 항암제 중 2가지 의약품을 처방할 때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가장 높은 합이 넥사바-스티바가 연속치료인 만큼 처방하는 입장에서도 자신감있게 처방할 수 있는 치료제입니다." 연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사진>는 최근 의학신문·일간보사와 ..
의학신문 2021.08.17